김연아, '무릎팍' 입고 나온 의상 품절…'완판녀' 등극

입력 2010-05-29 02:57

조승예 기자 sys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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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피겨퀸' 김연아 선수가 새로운 '완판녀'로 등극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출연한 김연아 선수는 당시 '레트로 마린룩'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김연아 선수는 경쾌한 스트라이프 패턴에 러블리한 레이스 리본이 달린 상의와 레이스 소재의 볼륨감 있는 로맨틱한 스커트를 입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연아 선수가 이날 선보인 스타일은 일명 '레트로 마린룩'으로 기존에 발랄한 마린룩과는 달리 클래식함이 강조된 스타일이다.

이날 방송이 나간 이후 김연아 선수가 선보인 '레트로 마린룩'은 인터넷 몰에서 품절사태를 빚으며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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