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경기지사 야권후보 단일화 촉구

입력 2010-05-29 13:56

조상희 기자 mountj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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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경기도본부 운영위는 29일 경기도지사 민주당 유시민 후보와 진보신당 심상정 후보의 단일화를 촉구했다.

민노총 경기도본부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한나라당은 보수층을 결집시켜 이번 선거에 이기기 위해 전교조 등에 대한 탄압을 하고 있다"며 "경기지역에서 한나라당 김문수 후보의 우세가 여전히 계속되고 있어 야권후보 단일화가 절실히 요구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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