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LG브랜드 보호시스템 본격 가동

입력 2010-05-30 10: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그룹이 국내외에서 `LG브랜드'를 도용하거나 오.남용하는 것에 대한 단속 강화에 나섰다.

LG는 자사 브랜드를 믿고 제품과 서비스를 사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브랜드 도용 및 오.남용 사례에 대한 단속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차별화한 프리미엄 제품에 힘입어 `LG브랜드'가 글로벌 명품 아이콘으로 자리잡으면서 이른바 `짝퉁'이 급속도로 늘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2006년 국내 105건, 해외 50건이던 LG 브랜드 도용 적발 건수는 지난해 국내 159건, 해외 190건으로 각각 51%, 280% 증가했다.

특히 해외에서는 중국, 러시아, 인도 등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LG 브랜드 도용 사례가 급격히 늘고 있다.

올 1~2월에만 이들 지역에서 33건의 브랜드 도용사례가 적발돼 작년 같은 기간보다 74%나 늘어났다.

LG는 국내에선 LG브랜드로 오인하게 할 가능성이 큰 업체를 최우선으로 단속해 법률적 제재를 가하도록 하고, 중소.영세업체에 대한 단속은 계도 후 진행하기로 했다.

또 전 계열사가 대리점 등 협력업체와 계약할 때 상표 및 상호 사용 규정을 명문화하도록 하고, 종이컵 등 일용품에 대한 LG브랜드의 불법 사용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LG는 이와 관련, 최근 LG생활건강과 판매계약을 맺은 생활용품 총판대리점이 정수기용 컵 등 사무실 용품에 무단으로 `LG브랜드'를 사용한 사실을 확인해 브랜드 오남용을 중지시킨 바 있다.

아울러 주요 국가 세관에 LG상표를 등록해 수.출입 관문에서 `짝퉁' 제품을 적발해 내는 등 해외 시장에서의 단속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LG는 이미 세관에 등록한 13개 국가 외에 올해 프랑스를 비롯해 베네룩스 3국, 미얀마, 스리랑카 및 아프리카 주요 국가의 세관에 LG 상표 등록을 추진 중이다.

또 브릭스(BRICs) 등 신흥시장에서도 LG 유사상표 등록 및 사용에 대한 단속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2012년까지 주요 전략국가에서 LG 브랜드 인지도를 53% 수준으로 끌어올려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


대표이사
구광모, 권봉석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2.05]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2026.02.05] 매출액또는손익구조30%(대규모법인은15%)이상변경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한국 첫 메달은 스노보드 김상겸…오늘(9일)의 주요일정 [2026 동계올림픽]
  • 단독 신용보증기금, 전사 AI 통합 플랫폼 만든다⋯‘금융 AX’ 모델 제시
  • 강남권 매물 늘었는데⋯고위공직자 선택 주목 [고위공직 다주택자 시험대①]
  • [날씨] 월요일 출근길 체감온도 '영하 15도'…강추위 낮부터 풀린다
  • '김건희 집사' 김예성 선고...'삼성전자 특허 유출' 안승호 전 부사장 1심 결론 [이주의 재판]
  • [주간수급리포트] 외국인과 맞붙은 개미…삼전·SK하닉 선택 결과는?
  • 빗썸, 전 종목 거래 수수료 0% 한시 적용…오지급 사고 보상 차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2.09 14:1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109,000
    • +2.34%
    • 이더리움
    • 3,094,000
    • +0.13%
    • 비트코인 캐시
    • 782,000
    • +1.3%
    • 리플
    • 2,139
    • +1.42%
    • 솔라나
    • 129,000
    • -0.39%
    • 에이다
    • 404
    • +0.75%
    • 트론
    • 413
    • +0.73%
    • 스텔라루멘
    • 241
    • +1.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070
    • +2.83%
    • 체인링크
    • 13,070
    • -0.31%
    • 샌드박스
    • 130
    • +0.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