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김용환 수석부원장은 다음달 3일부터 이틀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진행되는 12차 IFSC(통합감독기구) 회의에 참석한다고 30일 밝혔다.
김 수석부원장은 금융감독 방향과 효율성 증진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는 이번 회의에서 최근 한국경제 및 금융시장 동향에 대해 설명하고, 한국의 감독제도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IFSC는 한국과 일본, 싱가포르를 비롯해, 영국, 독일, 호주, 캐나다 등 17개국가 통합감독기관들이 상호 이해와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만든 국제기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