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지난 30일 중국 길림성 용정시 소학교를 방문하고 어린이들에게 컴퓨터 등 학습기자재 구입기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종태 포스코 사장ㆍ안저완 용정시 부시장ㆍ어린이와 교사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용정시 어린이들의 즉석 수채화 공연ㆍ사물놀이ㆍ가야금 연주ㆍ물동이 춤 공연ㆍ논어낭독 등의 행사가 펼쳐졌다.
포스코 관계자는 “기업연합관 내에 설치된 희망메세지 나무에 희망메세지가 목표치인 2만2천개에 달하면 중국내 ‘포스코 숲’ 조성과 북경 진라영 소학교 어린이를 위한 난방기구도 제공해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