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측이 30일 "개성공단 발전 노력을 계속하겠다"며 "개성공단 내 기업재산으로 등록된 설비는 원칙적으로 반출을 불허한다"는 내용을 우리 측에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통일부 당국자는 31일 북측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관계자가 전날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 우리 측 관계자에게 구두로 이같이 통보했다고 말했다.
입력 2010-05-31 10:59
북측이 30일 "개성공단 발전 노력을 계속하겠다"며 "개성공단 내 기업재산으로 등록된 설비는 원칙적으로 반출을 불허한다"는 내용을 우리 측에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통일부 당국자는 31일 북측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관계자가 전날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 우리 측 관계자에게 구두로 이같이 통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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