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나흘째 상승 1630선 안착 시도

입력 2010-05-3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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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나흘 연속 오르면서 1630선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31일 오후 1시3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45%(7.37p) 오른 1630.15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가 스페인의 신용등급 강등 악재에 하락했다는 소식에도 강보합으로 출발해 1630선을 돌파했던 지수는 개인 및 기관투자가의 동반 매물에 약세로 돌아서기도 했다.

하지만 프로그램 매수세의 꾸준한 유입과 개인투자자도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지수도 상승 반전해 1630선 회복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투자자는 231억원을 순매수하며 이틀째 '사자'에 나섰고 개인투자자도 15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투자가는 1095억원 어치를 내다팔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 및 비차익거래로 각각 918억원, 535억원씩 매수세가 유입돼 총 1453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약보합을 기록중인 전기가스업과 전기전자, 철강금속, 금융업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중이며 의료정밀, 건설업, 통신업이 2~3%대의 상승률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를 보여 SK텔레콤이 3% 이상 뛰고 있고 현대차, 신한지주, 현대모비스, LG화학, LG디스플레이, LG전자, 기아차가 1% 안팎으로 오르고 있다.

반면 하이닉스가 2% 이상 하락중이고 삼성전자, POSCO, 한국전력, KB금융, 현대중공업은 약보합에 삼성생명은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상한가 7개를 더한 532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2개 포함 266개 종목이 떨어지고 있으며 61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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