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넥스타 엔터테인먼트
배우 겸 모델 마르코와 이희진(사진)이 출연한 19세 이상 관람 등급 베드신으로 화제를 모은 신인가수 숙희의 데뷔곡 'One love'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됐다.
31일 오전 11시 엠넷 닷컴을 비롯한 곰TV 등을 통해 공개되는 이 영상은 주연배우 이희진의 "숙희란 여자 기억해"라고 시작해 "나는 숙희입니다"로 끝맺음하는 대사가 노래의 주인공인 가수 '숙희'에 대해 강한 여운을 남긴다.
또한 남녀 주인공인 마르코와 이희진의 베드신 장면이 1~2초간 스치듯 삽입돼 파란이 예상된다. 지금까지 일부 가수들이 정사신을 암시하거나 연상되는 장면을 뮤직비디오를 내놓기는 했지만 숙희의 뮤직비디오처럼 파격적인 베드신을 적나라하게 다룬 작품은 드물었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티저 영상을 통해 연기자로 전업한 걸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이희진의 팜므파탈적 비주얼과 섬세한 연기력은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는 평이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19禁 버전 본편과 청소년 관람가 버전 두 편으로 제작돼 앨범 발매일인 내달 3일 동시에 공개된다.
한편 숙희는 데뷔 앨범에 앞서 지난주 공개된 환희와 함께 부른 듀엣곡 '바보가슴'이 공개되자마자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