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되는 투비소프트에 대해 2000년 설립된 기업용 시스템의 UI(User Interface)를 만들기 위한 개발자용 개발툴을 제작 및 공급하는 업체라는 소개 보고서를 내놓았다.
최준근 신한금융투자 기업조사팀 연구원은 "투비소프트의 개발툴은 최신 기술 및 트렌드를 반영한 UI 개발환경을 개발자에게 제공한다"며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빠르게 구현하게 하고 업무 간소화로 개발생산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시장에서는 투비소프트를 포함해 Adobe(Flash/Flex, 이하 제품명), Microsoft(Silverlight), 쉬프트정보통신(가우스), 컴스퀘어(트러스트폼) 등 국내외 업체들이 경쟁 중에 있다"며 "기업용 UI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되는 가운데 일본 등으로의 해외시장 진출은 긍정적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공모후 발행주식수는 350.3만주이며 이중 최대주주및특수관계인 98.7만주(28.2%, 1년, 이하 보호예수), 우리사주 5.0만주(1.4%, 1년)와 기관투자자에게 배정된 공모주식중 0.3만주(0.1%, 15일~30일, 의무보유 확약)를 제외한 상장직후 유통가능주식수는 246.3만주(70.3%)이다"며 "전환상환우선주 145.5만주(41.5%, 스틱아이티 13.9%, JAFCO 13.9%, 인텔캐피탈 13.8% 각각 보유)의 경우 상장직후 행사 가능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