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세명전기, 36조 오만 철도 사업 기대감에 상승세

입력 2010-06-01 09: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철도 관련주인 세명전기가 어제 입찰 마감한 오만 철도 사업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세다.

1일 오전 9시56분 현재 세명전기는 전일대비 210원(3.27%) 상승한 6630원에 거래중이다. 대아티아이, 대호에이엘등 관련주들도 2~3%대 오름세다.

오만은 300억달러 규모의 국립철도 건설사업과 관련, 입찰 사전심사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들의 신청 접수를 전 날 마감했다.

오만은 수도 무스카트와 소하르, 살랄라 등 전국 주요 도시를 잇는 1천km 길이의 철도 건설사업을 추진 중이다.

코트라 중동본부는 발주처와 지속적인 접촉을 통해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국내 업계에 전달하는 등 수주 지원 활동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주식시장에서는 터키 원전 수주 기대감에 보성파워텍, 비에치아이, 모건코리아등이 연 이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오만에서의 철도 수주기대감에 철도주들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한 증시전문가는 “수주를 받은 뒤 관련주들을 매수해도 충분히 수익을 얻을 수 있다”며 “막연한 기대감에 섣부른 매수는 지양해야한다”고 조언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망곰이 유니폼, 제발 팔아주세요"…야구장 달려가는 젠지, 지갑도 '활짝' [솔드아웃]
  • "돈 없어도 커피는 못 참지" [데이터클립]
  • K-푸드, 수출 주역으로 '우뚝'…10대 전략산업 넘본다 [K-푸드+ 10대 수출 전략산업②]
  • "서울 집값·전세 계속 오른다"…지방은 기대 난망 [하반기 부동산시장 전망①]
  • 테더 공급량 감소에 '유동성 축소' 위기…FTX, 채권 상환 초읽기 外 [글로벌 코인마켓]
  • 허웅, 유혜원과 열애설 일축…"연인 아닌 친구 관계"
  • 단독 “1나노 공정 준비 착착”…삼성전자, ‘시놉시스’와 1나노 IP 협업 진행 중
  • 셔틀버스 ‘만원’, 접수창구 순조로워…‘무기한 휴진’ 세브란스병원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6.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131,000
    • -0.44%
    • 이더리움
    • 4,784,000
    • +0.5%
    • 비트코인 캐시
    • 526,500
    • -1.03%
    • 리플
    • 663
    • -0.75%
    • 솔라나
    • 195,700
    • +1.19%
    • 에이다
    • 535
    • -2.37%
    • 이오스
    • 824
    • +1.23%
    • 트론
    • 174
    • -0.57%
    • 스텔라루멘
    • 127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800
    • -2.83%
    • 체인링크
    • 19,430
    • -1.77%
    • 샌드박스
    • 471
    • -0.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