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투어 가이드들을 위한 '투어 가이드의 날’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대한항공이 주관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ㆍ한국방문의 해 위원회ㆍ국립중앙박물관 공동 후원으로 진행됐다.
1일 인천국제공항 3층 A 카운터에서 열린 '투어 가이드의 날' 행사에는 이진걸 여객운송총괄 겸 인천공항지역본부장ㆍ이형호 대한항공 인천여객서비스지점장ㆍ노영우 '한국방문의 해' 위원회 본부장을 비롯해 주요 여행사 투어 가이드ㆍ대한항공 및 인천공항 직원ㆍ협력업체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우수 투어 가이드인 JTB 여행사 송유미씨 등 10여명이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후원상을 받았다. 공항 키오스크 최다 수속상은 한비 여행사 강석혜씨가 수상을 했으며 친절가이드에게 주는 '한국방문의 해' 위원회상ㆍ국립중앙박물관 미소상 등도 각각 수여됐다.
'투어 가이드의 날' 행사는 대한항공과 인천국제공항이 여행 가이드 및 공항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관광 한국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