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차익실현 물량들이 쏟아져 나오면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1일 오후 2시15분 현재 기아차는 2.72% 하락한 3만45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기아차 5월 판매는 K5와 스포티지R, K7, 쏘렌토R 등 최근 출시된 신차들의 국내외 시장에서 판매 호조와 올해부터 판매를 시작한 미국공장 가동분에 힘입어 전년대비 33.3% 증가했다고 밝혔다.
내수판매는 전년대비 5.0% 증가했으며 수출은 전년대비 46.1% 증가했다.
하지만 코스피 지수의 하락 여파와 기관투자가들의 매도 물량이 나오면서 기간 조정에 들어선 모습이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전체적인 증시 조정 여파로 같이 조정을 받는 모습이지만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저점 분할 매수가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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