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마감]5일 만에 하락...488.79(0.63P↓)

입력 2010-06-01 15: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닥 지수가 외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5일만에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1일 전일보다 0.63포인트(0.13%) 하락한 488.79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개인투자자들의 강력한 순매수를 바탕으로 490선에서 출발했다.

개장초 개인이 매수 우위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고 3.87포인트(0.79%) 오른 493.29까지 올랐다. 하지만 외인과 기관의 순매도 파상공세에 하락 반전했으며, 486.45선까지 내려 앉았다 하지만 재차 반등해 약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576억원 규모 매수 우위를 보이며 지수방어에 총력을 기울였다. 외인과 기관, 기타법인은 각각 196억원, 339억원, 43억원 규모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명암이 엇갈렸다. 건설업종은 4.29%가 오르면서 나홀로 급등세를 보였으며 섬유의류, 비금속, 기타제조, 소프트웨어, 정보기기가 1~2% 대의 상승세를 보이면서 선전했다. 반면 3.23% 하락한 운송장비 부품을 중심으로 방송서비스, 반도체는 1%대 하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15개 종목은 서울반도체, 태웅, 네오위즈게임즈, 주성엔지니어링이 전일 대비 3.41%, 3.02%, 2.19%, 2.62% 하락했으며 SK컴즈, 메가스터디, 포스코ICT, 에이스디지텍이 3.83%, 2.45%, 1.71%, 1.71% 상승 마감했다.

특징주로는 터키 원전 수주에 대한 기대감으로 비에이치아이, 모건코리아가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으며 우리기술, 보성파워텍, 루티즈가 각각 4.62%, 9.32%, 4.74% 올랐다.

단 업계관계자는 실질적인 실적이나 확정된 사실없이 기대감으로 많이 올랐다며 투자에 대해서는 주의해야한다고 지적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19개 종목을 포함 451개 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1개 종목을 더한 437개 종목이 하락했다. 122개 종목은 보합권으로 마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철도파업 철회' 오늘 첫차부터 정상운행…이용객 불편 해소
  • 디지털헬스케어 토지는 비옥하지만…수확은 먼 길 [빗장 걸린 디지털헬스케어]
  • 2030년 양자기술 시장 155조원…“韓 소부장 육성 서둘러야”
  • K-제약바이오 美혈액학회’서 신약 연구성과 발표…R&D 경쟁력 뽐내
  • 새벽 인스타그램·페이스북 오류 소동…현재는 정상 운영 중
  • 이장우, 연인 조혜원과 내년 결혼 예정…6년 연애 결실 '나혼산' 떠날까
  • "이곳이 주요 정치인 구금될뻔한 B1 벙커?"
  • 계엄 사태가 부른 '디지털 망명'…정치인도 텔레그램 못 놓는 이유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196,000
    • +3.58%
    • 이더리움
    • 5,423,000
    • +4.39%
    • 비트코인 캐시
    • 774,500
    • +4.8%
    • 리플
    • 3,396
    • +0.68%
    • 솔라나
    • 321,800
    • +5.23%
    • 에이다
    • 1,540
    • +5.84%
    • 이오스
    • 1,547
    • +4.1%
    • 트론
    • 400
    • +3.63%
    • 스텔라루멘
    • 617
    • -0.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200
    • +4.39%
    • 체인링크
    • 34,000
    • +6.88%
    • 샌드박스
    • 1,127
    • +1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