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특수강, 60톤 전기로 신제강공장 착공

입력 2010-06-01 18: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포스코특수강이 60톤 규모의 전기로와 대단면 블룸(Bloom.직육면체 형태로 자른 강편으로 된 철강 반제품)을 생산하는 주조설비인 수직연주기를 신설하는 신제강공장 건설사업에 착수했다.

포스코특수강은 1일 오후 경남 창원시 신촌동의 회사 내 공사현장에서 성현욱 사장 등 임직원과 설비공급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제강공장 착공식을 가졌다.

신제강공장은 포스코특수강이 지난 30여년간 사용해 온 30t 규모의 1제강공장을 폐쇄하고 60t 전기로와 대단면 블룸 수직연주기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2012년 2월 준공된다.

포스코특수강은 이날 착공한 신제강공장은 2005년 3월부터 2006년 10월까지 진행된 1단계 설비합리화 공사에 이은 2단계 설비투자사업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연간 조강량 24만t, 제품량 22만t의 증산효과를 비롯해 대구경 특수봉강 생산체제를 구축하게 됨으로써 세계최고 수준의 특수강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포스코특수강은 설명했다.

성현욱 사장은 "신제강공장 건립은 2단계 투자사업의 핵심으로서 글로벌 특수강회사로 자리매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379,000
    • -0.64%
    • 이더리움
    • 2,802,000
    • +0.57%
    • 비트코인 캐시
    • 491,300
    • -1.19%
    • 리플
    • 3,429
    • +2.6%
    • 솔라나
    • 186,000
    • -0.53%
    • 에이다
    • 1,067
    • -0.37%
    • 이오스
    • 743
    • +0.13%
    • 트론
    • 328
    • -1.2%
    • 스텔라루멘
    • 418
    • +3.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000
    • +0.58%
    • 체인링크
    • 20,760
    • +5.33%
    • 샌드박스
    • 415
    • +1.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