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한 달간 국내에서 팔린 수입차(등록기준)가 6800여 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경제부는 지난달 등록된 수입차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14.6% 증가한 6812대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5월 판매실적을 회사별로 보면 BMW가 1217대로 가장 많았고 메르세데스-벤츠(1116대)와 폴크스바겐(670대)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지난달 내수시장에서 국내 완성차업계의 전체 자동차 판매량은 작년 동기보다 6.6% 줄어든 11만6253대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