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조업황의 개선이 이어지고 있다.
공급관리자협회(ISM)는 5월 제조업지수가 59.7을 나타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전달 60.4보다 소폭 하락한 것이나 시장 예상치인 59.0을 상화하는 수치다.
ISM 구매물가지수 또한 77.5를 나타내 예상치인 72.0을 상회했다.
ISM제조업지수는 50을 기준으로 이를 넘으면 업황이 긍정적이고 이를 밑돌면 경기가 위축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전문가들은 지표 발표 이후 미국이 유럽 재정위기와 중국경제 과열 우려 등 여러 악제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풀이했다.
켄 메이랜드 클리어뷰 이코노믹스 대표는 “소비자들이 경제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있고 소비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