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이 대통령은 투표 직후 "잘 찍었느냐"는 물음에 "꼭꼭 잘 찍었다, 무효표 안 되게 하려고"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누구 찍었냐고 안 물어보느냐"며 "일 잘하는 사람 찍었지"라고 덧붙였다.
정운찬 국무총리도 이 날 오전 7시쯤 서울 삼청동 공관 인근 삼청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았다.
정 총리는 부인 최선주 여사와 함께 투표소에 도착해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에게 "수고가 많다"고 격려한 뒤 신원확인 절차를 거친 뒤 선거권을 행사했다.
정 총리는 투표 후 기자들에게 "선거는 국민의 신성한 권리이자 민주 시민의 기본 의무"라며 "어느 후보가 지자체와 교육 발전을 위해 잘 할지 꼼꼼히 살펴보고 한 표를 행사해주길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