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 중인 한국 축구대표팀(사진=뉴시스)
FIFA는 한국 대표팀 숙소인 오스트리아 노이슈티프트 야크트호프호텔을 방문해 무작위로 8명의 선수를 선정해 소변 시료를 채취했다.
도핑테스트를 받은 선수는 ▲이운재(수원) ▲김영광(울산) ▲수비수 차두리(프라이부르크) ▲조용형(제주) ▲김형일(포항) ▲미드필더 기성용(셀틱) ▲김보경(오이타) ▲김재성(포항)이다.
FIFA는 채취된 샘플을 도핑위원회로 보내 금지약물 복용 여부를 검사한 후 결과를 한국팀에 통보하기로 했다.
도핑 양성반응을 보인 선수는 출전금지 조치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