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에서 빠진 박지성이 최주영 재활트레이너 팀장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박지성은 남아공월드컵 최종 엔트리 확정 후 처음 실시된 이날 훈련에 모습을 보였지만, 트레이너와 함께 그라운드 밖을 걸어 다녔다.
대표팀 관계자는 "박지성은 지난달 30일 벨라루스와 친선경기 이후 오른쪽 안쪽 허벅지 근육에 가벼운 통증을 호소했다. 하지만 스페인과 경기 출전은 전혀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고 밝혔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4일 새벽 스페인과 최종 평가전을 치른 후 남아공에 입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