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지방선거 출구조사에서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 조사와 YTN갤럽 조사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 3사 출구조사의 경우 한나라당 5곳, 민주당 5곳, 자유선진당 1곳에서 앞서고 있으며 경합지역이 5곳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YTN 출구조사는 16개 시도단체장에서는 한나라당 7곳, 민주당 3곳, 선진당 1곳이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방송3사에서는 최대 승부처인 서울시장의 경우 0.2% 차이의 초박빙 승수로 나타났고 충남북, 경남, 제주 등 5개 지역 도지사에서는 오차범위내 접전 양상으로 나타났다. 인천은 민주당 송영길 후보가 당선 예상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YTN은 서울의 경우 오세훈 후보, 경기는 김문수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은 안상수 후보와 송영길 후보가 경합중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