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선거]서울 투표율 50.1%…2006년보다 0.3% 높아

입력 2010-06-02 19: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5회 전국 동시지방선거 투표 마감 결과 서울지역의 투표율은 2006년 제4회 지방선거를 웃도는 결과가 집계된 것으로 드러났다.

2일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서울은 총 821만1461명의 유권자 가운데 투표에 참여한 유권자는 411만159명으로 50.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지난 2006년 지방선거 투표율 49.8% 보다 0.3%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 투표율은 전체 유권자 47만325명 중 27만131명이 투표에 참여해 57.4%를 보이고 있는 노원구가 가장 높았다.

동작구(56.4%), 종로구(56.0%), 마포구(54.9%), 중구(54.1%), 강동구(54.1%), 서초구(53.4%), 용산구(52.8%), 광진구(52.7%), 은평구(51.3%) 등은 투표율 50%를 넘겼다.

반면 양천구는 34만3810명의 유권자 가운데 15만2248명이 투표에 참여해 44.3%의 투표율로 서울에서 가장 저조했다.

이어 강남구(44.7%), 강북구(46.2%), 성북구(46.5%), 금천구(47.3%), 강서구(47.5%), 도봉구(48.0%), 동대문구(48.1%), 송파구(48.2%), 구로구(48.6%), 영등포구(48.7%), 양천구(48.9%), 성동구(49.0%), 관악구(49.2%), 서대문구(49.5%) 등 15개구의 투표율이 40%를 밑돌았다.

지난 제4회 지방선거 당시 서울지역의 투표율은 798만3638명의 유권자 중 397만6287명이 투표에 참여해 49.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종로구가 52.9%로 가장 높았으며, 중랑구가 46.8%로 가장 저조한 투표율을 보였다. 전국 투표율은 51.6%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전쟁 여파…비트코인 10만 달러 붕괴
  • 단독 "ROC 더하고, 리테일 빼고" 상반기 KPI 손질 나선 은행들…'내실 강화' 초점
  • 이혼‧상속부터 사적 보복까지…점점 늘어나는 사전 법률상담 [서초동MSG]
  • 제주 어선 좌초 사망자 3명으로 늘어…실종자 1명
  • 오늘은 '입춘' 24절기 중 첫번째 절기…입춘대길 건양다경 뜻은?
  • 車 부품 선택부터 운반·검사까지…완성차 업계는 ‘로봇 전쟁’
  • GTX 노선별 ‘냉온탕’ 오간다…B·C 이후 노선은 ‘함흥차사’ [GTX-A 추가 개통 한달③]
  • ‘복면가왕’ 갓생 사는 선비, 정체는 딕펑스 김태현…가왕 ‘꽃보다 향수’는 정준일?
  • 오늘의 상승종목

  • 02.03 11:0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7,880,000
    • -5.96%
    • 이더리움
    • 4,092,000
    • -16.49%
    • 비트코인 캐시
    • 489,100
    • -23.1%
    • 리플
    • 3,347
    • -26.63%
    • 솔라나
    • 295,500
    • -12.5%
    • 에이다
    • 1,014
    • -27.93%
    • 이오스
    • 862
    • -26.14%
    • 트론
    • 333
    • -12.83%
    • 스텔라루멘
    • 465
    • -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250
    • -23.21%
    • 체인링크
    • 28,060
    • -21.77%
    • 샌드박스
    • 550
    • -2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