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윤활유 생산규모 2배로 증대

입력 2010-06-03 10: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일 2500배럴의 생산체계 갖춰

에쓰오일은 프랑스 토탈사(社)와의 합작회사인 윤활유 생산업체 STLC의 울산시 온산윤활공장 통합 및 확장 준공식을 3일 개최하고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장 통합 및 확장 공사 완료에 따라 STLC는 일일 1300배럴 생산규모에서 2500배럴로 생산체제를 2배 가까이 늘렸다.

STLC는 지난 2008년 에쓰오일과 토탈사가 한국 내 윤활유부문 합작사업으로 출범한 뒤 후속조치로 2개로 분산돼 있던 생산시설을 울주군 산암리 소재의 제 1공장으로 통합하고 생산능력을 2배로 확장하는 공사를 진행해 왔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지난해 6월 공사를 시작해 제 2공장(울주군 온산읍 화산리 소재) 시설의 이전과 더불어 완제품 저장 창고 신축, 벌크로딩 시설 개선, 소포장 제품 자동화 고속 충전설비 도입으로 생산 능력을 2배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STLC는 세계적인 윤활기유 생산업체 중 하나인 에쓰오일과 세계 5위의 프랑스 석유회사인 토탈사의 합작으로 2008년 설립됐으며 자동차 및 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윤활유 완제품을 생산·공급하고 있는 윤활유 전문기업으로서 국내 윤활유 시장에서 선두 기업군으로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195,000
    • -0.53%
    • 이더리움
    • 4,044,000
    • -0.32%
    • 비트코인 캐시
    • 494,000
    • -2.08%
    • 리플
    • 4,105
    • -1.44%
    • 솔라나
    • 285,500
    • -2.53%
    • 에이다
    • 1,158
    • -2.44%
    • 이오스
    • 951
    • -3.16%
    • 트론
    • 367
    • +2.8%
    • 스텔라루멘
    • 515
    • -2.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500
    • +0.34%
    • 체인링크
    • 28,310
    • -0.46%
    • 샌드박스
    • 592
    • -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