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옥씨 강남구의원 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한 동생 이경실. 왼쪽부터 이경옥 이경실 김성욱(사진=김성욱씨 블로그)
개그우먼 이경실의 친언니 이경옥씨가 6.2 지방선거에서 구의회의원으로 당선된 가운데 두 자매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경옥씨는 6월 2일 열린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울 강남구 마선거구 구시군의회의원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38.2%의 지지율로 당선됐다.
전북 군산 출생으로 한국외대를 졸업한 이씨는 현재 강남구의회 행정재무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며, 이번 당선으로 2선에 성공했다.
한편 이경실은 친언니 이씨의 후보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언니를 응원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