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파리바게트
남성 그룹 2PM 멤버 우영이 한 팬으로부터 받은 특이한 팬레터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우영은 최근 '스타골든벨 1학년1반' 녹화에 출연해 "특이한 팬레터 받은 적 있냐?"는 질문에 "나를 '여보'라고 부르면서 마치 남편한테 보내는 것처럼 편지를 써준 팬이 있었다"고 대답했다
이어 우영은 "너무 사랑하지만 어쩔 수 없이 떨어져 있는 주말부부를 연상케 하는 내용의 편지였다"며 "장난이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진지했다"고 밝혔다.
이에 MC 지석진이 "그럼 우영군은 지방에 떨어져 있는 남편이냐?"고 묻자 우영은 "그런 것 같다"고 대꾸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은 5일 5시 1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