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120일선 저항 1660선 횡보

입력 2010-06-0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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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0선 안착을 시도하던 코스피지수가 120일 이동평균선(1666)의 저항에 부딪히며 강보합으로 밀려났다.

코스피지수는 4일 오후 1시12분 현재 전일보다 0.15%(2.48p) 오른 1664.32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전일 급등한데 따른 부담에 약세 출발했으나 이날 새벽 마감한 미국 증시의 상승세를 호재로 이내 상승세로 선회했다. 이후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속보치보다 높게 수정되고 전분기 및 전년동기대비 성장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상승세를 키워 장중 1670.94까지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내주 금통위의 금리 결정과 미국의 고용지표 발표, 쿼드러플 위칭데이 등 다수의 이슈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이고 120일 이평선이 저항선으로 작용하면서 상승분을 반납하고 강보합 수준으로 내려 앉았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 및 기관투자가가 각각 1206억원, 652억원씩 순매수 중이며 개인투자자는 918억원 어치를 내다 팔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로 993억원 매물이 나오고 비차익거래로 403억원 매수세가 유입돼 총 590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려 의료정밀과 전기전자, 운수장비, 기계, 제조업, 서비스업, 화학, 운수창고, 전기가스업이 1% 안팎으로 오르고 있다.

반면 철강금속과 은행, 건설업, 유통업, 증권이 1~2% 가량 하락중이고 의약품, 금융업, 섬유의복, 음식료업, 비금속광물, 종이목재가 약보합을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혼조세를 보여 하이닉스와 기아차가 4% 이상 강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삼성전자와 현대차, LG화학, LG디스플레이가 2%대 전후로 상승중이다.

POSCO는 3%대의 하락율을 기록중이고 한국전력과 신한지주, 삼성생명, KB금융, LG전자, SK텔레콤도 1% 내외로 떨어지고 있다.

상한가 7개를 더한 299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1개 포함 482개 종목이 하락중이며 86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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