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 나로호 2차 발사일을 앞두고 오전까지 강세를 보이던 우주항공주들이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하락반전하고 있다.
오후 2시5분 현재 비츠로테크는 전일보다 700원(6.01%) 하락한 1만950원을 기록중이며 한양이엔지와 퍼스텍 AP시스템도 동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문가들은 나로호 1차 발사때에도 급등한뒤 급락전환한 적이 많이 있기 때문에 막연한 추격매수는 위험하다고 조언했다.
손세훈 대신증권 연구원은 "우주항공산업주 뿐만아니라 테마주 자체가 기대감과 이에 따른 수급에 의존해 움직이기 때문에 기대감이 꺽이면 주가도 내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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