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장이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로 약세로 마감했다.
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3년 만기 국고채권은 전일보다 0.05%p 상승한 3.68%로 거래를 마쳤다. 5년만기 국고채권은 전일보다 0.02%p 오른 4.33%를 기록했다.
통안증권 1년물은 전일보다 0.02%p 상승한 2.96%를 보였다. 91일물 CD금리는 전일과 같은 2.45%, 91일물 CP금리도 전일과 동일한 2.69%로 고시됐다.
이날 채권시장은 전일 미국채 금리가 상승한 영향으로 약세로 출발했다. 또 다음주 금통위를 앞두고 지방선거 이후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전반적인 약세장으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