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악재로 환율 급등...1230원대 후반

입력 2010-06-0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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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럽발 위기가 동유럽 국가인 헝가리로 번질 조짐이 보이면서 환율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지난주 변동성이 수그러들며 1200원선 아래로 내려가며 안정을 찾는 모습이었지만 헝가리 악재가 터지며 원달러 환율이 다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게다가 미국의 고용지표가 예상치를 크게 밑돌자 달러화 강세 현상은 더욱 거세진 모습이다.

지난 4일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 선물 환율은 1225원에 거래를 마쳐 전날 서울 외환시장의 현물환 종가(1204.2원)보다 23.2원 급등했고, 7일 원달러 환율은 26.2원 급등한 1228.0원으로 출발했다.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다시 강해지면서 미국 달러화는 주요 통화에 비해 강세를 보인 점이 환율 상승의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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