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김밥 중 12.5% 식중독균 검출

입력 2010-06-07 09: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는 지난달 13일 시내의 김밥가게 80곳의 김밥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10곳(12.5%)의 식당에서 대장균군과 식중독균이 기준치를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반면 식당 50곳의 음용수 및 음용수 물통의 위생수준은 검사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사 기준치를 초과한 식당 중 2곳에서는 대장균군과 바실러스 세레우스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식중독균이 동시에 검출됐다. 8개 업소에서는 대장균군이나 식중독균 중 하나가 나왔다.

서울시는 이번 식중독균이 검출된 업소 중 무허가업소 1곳을 고발 조치하고 나머지 9곳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처분을 할 계획이다.

또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특별관리 업소로 지정돼 수시 출입점검 등 위생관리가 강화되도록 관할 자치구에 통보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2024 추석 인사말 고민 끝…추석 안부문자 문구 총정리
  • 북한, 추석 연휴에도 오물 풍선 살포
  • 한국프로야구, 출범 후 첫 ‘천만’ 관중 달성
  • 윤석열 대통령 “이산가족,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
  • 추석 연휴 극장가 이 영화 어때요 '베테랑2'·'그녀에게' 外[시네마천국]
  • “추석 연휴 잘 보내세요”…명절 노린 스미싱 문자 주의
  • 추석 연휴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공유누리' 확인하세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990,000
    • -3.32%
    • 이더리움
    • 3,088,000
    • -4.1%
    • 비트코인 캐시
    • 422,500
    • -2.33%
    • 리플
    • 774
    • -1.78%
    • 솔라나
    • 176,700
    • -2.38%
    • 에이다
    • 446
    • -3.88%
    • 이오스
    • 642
    • -3.02%
    • 트론
    • 201
    • +0.5%
    • 스텔라루멘
    • 127
    • -3.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250
    • -3.19%
    • 체인링크
    • 14,220
    • -5.07%
    • 샌드박스
    • 327
    • -3.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