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8~9일까지 KINTEX에서 'Global Partnership Korea 2010'(이하 GP Korea)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GP Korea는 세계적인 글로벌기업과 국내 부품소재기업간 전략적 제휴를 지원하는 풀패키지식 상담회로 이를 통해 글로벌기업과 다양한 협력 사업 활성화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Rollce-Royce, SANYO, Dow Chem., Mitsubishi 등 총 9개 국가에서 54개사가 방한하며 국가별로는 일본 23개사, 미국 20개사, 중국 4개사, 영국 2개사와 캐나다, 핀란드, 프랑스, 대만, UAE에서 각 1개사 참여한다.
분야별로는 전기전자 15개사, 수송ㆍ중공업 12개사, 기계 10개사, 그린산업 9개사, CVC 4개사 및 의료기기, 화학재료 각 2개사 참여했다.
특히 미래 성장 동력을 찾는 글로벌기업의 벤처캐피탈(CVC) 등도 4개사가 참여해 한국 기업의 창의력과 미래 지향적 기술개발 능력에 투자를 희망했다.
지경부 관계자는 "이번 GP Korea에서 국내외 기업간 전략적 제휴 2건이 체결돼 향후 5년간 최소 1억3000만달러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