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지난 1일 백령도 해상을 통해 우리 측에 넘어온 북한 주민 1명의 송환을 2일 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위원장 명의로 요구해왔다고 대한적십자사와 통일부가 7일 밝혔다.
이에 대해 대한적십자사는 이날 총재 명의의 통지문을 통해 "관계 기관의 조사결과 동인이 귀순의사를 분명히 밝히고 있어 우리 측은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처리할 것"이라고 통보했다.
남북은 이번 적십자사간 통지문을 개성공업지구내 개성공단관리위원회를 통해 인편으로 주고 받았다.
입력 2010-06-07 17:31
북한은 지난 1일 백령도 해상을 통해 우리 측에 넘어온 북한 주민 1명의 송환을 2일 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위원장 명의로 요구해왔다고 대한적십자사와 통일부가 7일 밝혔다.
이에 대해 대한적십자사는 이날 총재 명의의 통지문을 통해 "관계 기관의 조사결과 동인이 귀순의사를 분명히 밝히고 있어 우리 측은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처리할 것"이라고 통보했다.
남북은 이번 적십자사간 통지문을 개성공업지구내 개성공단관리위원회를 통해 인편으로 주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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