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신형 모델인 '아이폰4G'가 공개됐다는 소식에 자화전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스마트폰 출시경쟁에 따른 수혜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8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자화전자는 전일대비 590원(10.67%) 오른 6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애플은 7일(현지시간)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열린 월드와이드 개발자 콘퍼런스(WWDC)에서 '아이폰4G'를 발표했다.
애플은 '아이폰4G'에서 멀티태스킹을 가능케 했고 500만 화소의 카메라를 장착해 영상통화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오인범 동부증권 연구원은 "아이폰은 스마트폰의 하드웨어 사양을 선도해왔다"면서 "경쟁업체들이 아이폰4를 따라가면서 국내 카메라 모듈업체가 이득을 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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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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