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만 원유 유츌사고, 국내 수혜주는?-신한금융투자

입력 2010-06-0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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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ㆍLG화학ㆍ남해화학 등

신한금융투자는 8일 멕시코만 원유 유출사고로 인해 브라질 광구를 보유한 SK에너지, 자동차용 배터리의 글로벌 선두기업 LG화학, 아시아 3대 비료기업인 남해화학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임지수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유가상승으로 E&P(자원개발) 자산 보유기업에게는 긍정적"이라며 "특히, 비 멕시코만 심해유정을 보유한 기업에게는 자산가치 상승이라는 수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미국의 전기차 보급정책 강화로 자동차용 배터리 기업, 바이오에탄올 적용강화 정책으로 곡물ㆍ비료수요 증대에 따라 비료기업에게도 수혜도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앞서 지난 4월 20일 미국 멕시코만 심해광구에서 폭발사고가 발생, 해저 유정에서 원유 유출이 시작됐다.

이후 해당유정의 오퍼레이터인 BP는 원유유출 차단을 시도했지만 심해 유출을 차단시킬 관련 장비와 기술이 제한, 유출은 8월까지 장기화 될 것으로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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