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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걸그룹 소녀시대의 제시카(사진)가 출산 장려 버라이어티 KBS 2TV '해피버스데이'에서 하차했다.
제시카는 지난 7일 방송된 '해피버스데이' 엔딩부분에서 "그동안 즐거웠고 너무 많이 배우고 가는 것 같다"며 마지막 인사로 아쉬움을 전했다.
지난달 10일 첫 방송된 이 프로그램에서 제시카는 유일한 미혼자 MC로 활약해왔으나 소녀시대의 하반기 해외 활동을 위해 불가피하게 하차하게 된 것.
'해피버스데이' 관계자에 따르면 원래부터 제시카는 인턴 MC로 4주간만 출연하기로 돼있었으며 그녀를 대신해 다른 MC를 섭외할 생각은 없다는 뜻을 내비쳤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MC 이경규와 이수근, 김성은, 김지호 외에도 게스트로 지상렬, 이경실, 축구선수 안정환의 부인 이혜원씨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