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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한국 대표팀의 남아공 월드컵 선전을 기원하는 다양한 월드컵 행사와 연계하여 정비 전문가로 편성된 특별점검팀을 구성, ▲신탄진 ▲옥산 ▲입장 ▲칠곡 ▲오리정 ▲제주 등 총 6곳의 고속도로 화물 휴게소로 고객을 직접 찾아가 차량점검 및 소모품 무상교환 등의 비포서비스를 실시한다.
무상점검 서비스가 실시되는 화물 휴게소에서 현대트럭 고객은 ▲냉각수, 엔진오일, 타이어 등의 무상점검과 함께 ▲워셔액, 와이퍼 등 소모성 부품의 보충 및 교환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첨단 장비를 통한 점검을 통해 전반적인 차량상태 파악 및 정비상담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각 휴게소 별로 하이캡트랙터, 14.5톤 카고, 메가트럭 와이드캡 8.3 등을 전시하고 고객상담코너를 운영해, 장거리 운행에 따른 차량관리 및 운전요령 상담 및 관심고객을 대상으로 한 구매상담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 월드컵 티셔츠, 월드컵 부채 등의 기념품을 제공하며 2010 남아공 월드컵 공식 파트너로서 전국적인 월드컵 응원 붐 조성에 기여하게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주행거리가 많은 화물차량의 안전사고 예방과 차량관리를 위해 현대차의 <찾아가는 비포서비스>와 연계한 이번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많은 고객들이 이번 행사에 적극 참여해 안전운행 활성화 및 한국 대표팀의 월드컵 승리 기원에 동참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