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연강재단은 8일 두산어린이가족으로 선정된 장학생 84명을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로 초청해 테마파크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다섯번째를 맞은 두산어린이가족 초청행사는 실질적인 가장 역할을 하는 학생들을 위한 자리로 이날은 두산 임직원 103명이 참여했다.
박용현 이사장은 "보호받지 못하는 어린 학생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애정이 절실하다"며 "이번 행사가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