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이달 30억 달러 FPDO 수주 가능성 높아

입력 2010-06-08 14:11 수정 2010-06-08 14: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우조선해양이 이달에 FPSO(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를 비롯해 총 30억 달러 이상을 수주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올해 상반기에만 50억달러치의 수주를 따낼 것으로 전망되면서 오름세다.

8일 오후 2시7분 현재 대우조선은 전일대비 300원(1.66%) 상승한 1만8350원에 거래중이다.

한 인터넷언론에 따르면 남상태 사장은 3~4명 고위 임원들과 함께 지난 7일 그리스로 출국했으며 포시도니아 선박박람회에 참석한 뒤 유럽 선사와 신개념의 해양플랜트 수주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전했다.

남 사장의 이번 해외 출장은 이렇게 해서 약 10억 달러 수주를 이끌어 낼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대우조선해양은 이번주에 캄사르막스급 벌크선 3척을 수주할 예정이다. 또 앙골라 심해 유전개발에 사용될 FPSO 수주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액은 무려 18억~20억 달러에 이른다.

이에 따라 대우조선해양은 이달에 30억 달러 이상을 수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날부로, 한국의 모든 세대가 계엄령을 겪었다" [이슈크래커]
  • 5일 철도노조 총파업 예고…수도권전철 평시대비 75%ㆍKTX 67% 운행
  • “형식·절차 무시한 비상계엄, 尹 탄핵사유 명확”…‘내란죄’ 성립 가능성도
  • ‘계엄령 후폭풍’ 뭉치는 야권…탄핵·내란죄 고발 압박
  • 의료보건부터 회계·코딩까지…"국민내일배움카드로 국비 지원 받으세요" [경제한줌]
  • 헌재 정상화 시급해졌다…‘6인 재판관’ 체제론 탄핵 심판 부담
  • 한밤 난데없는 비상계엄...그날 용산에선 무슨 일이
  • [종합]발걸음 무거운 출근길...계엄령에 파업까지 민심도 뒤숭숭
  • 오늘의 상승종목

  • 12.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24,000
    • +2.12%
    • 이더리움
    • 5,398,000
    • +8.35%
    • 비트코인 캐시
    • 799,000
    • +7.39%
    • 리플
    • 3,419
    • -4.12%
    • 솔라나
    • 326,500
    • +3.06%
    • 에이다
    • 1,678
    • +1.76%
    • 이오스
    • 1,887
    • +25.38%
    • 트론
    • 483
    • +24.81%
    • 스텔라루멘
    • 706
    • -0.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12,700
    • +12.59%
    • 체인링크
    • 35,430
    • +5.16%
    • 샌드박스
    • 1,462
    • +39.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