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시장의 MSCI 선진시장 편입 여부가 오는 22일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지수를 작성하는 MSCI 바라사는 2010 리뷰 결과를 21일(현지시간)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MSCI는 한국과 대만을 대상으로 조사를 마쳤으며 현재 심의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선진지수 편입시 순유입자금이 1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지수 편입과 관련해 어떠한 통보도 받은 적이 없어 발표일이 돼 봐야 편입여부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