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는 전국 각지에서 흩어져 일하는 임직원들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사내 인터넷 방송 ‘오아시스’를 개국했다고 9일 밝혔다.
'정보와 배움이 샘솟는 방송국'이라는 의미의 오아시스 방송은 인터넷이 되는 곳이라면 어디든 청취가 가능하다.
LG CNS는 평균 연령 30대, IT 종사자라는 임직원의 개성을 십분 발휘해 내부 역량으로 인터넷 방송 플레이어를 자체 개발했다. 임직원 중 공모를 통해 선발한 방송 운영진 ‘LG CNS Broadcasting Club’이 학습 채널의 실제 기획부터 프로그램 진행까지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올해 취임한 김대훈 사장은 첫 게스트로 ‘인간극장’이라는 코너에 출연, 직원들과 전화연결 등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LG CNS 홍보부문 윤경훈 상무는 “사내 인터넷 방송 ‘오아시스’는 창의와 자율의 조직문화를 구현하는 또 하나의 창이 될 것”이라며 “소통과 학습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LG CNS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