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양디앤유, 서울시와 11억원 규모 LED조명등 공급계약 체결

입력 2010-06-0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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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유양디앤유가 서울시 도시기반 시설본부와 11억원 규모 경관등용 LED모듈, 조명등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경관등은 어떤 조형물, 수목, 상징물 등이든 빛으로 표현해 미관을 더 수려하게 하는 것으로 이 부분에 접목되는 LED 조명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계약은 ‘디자인 서울’을 표명하는 서울시의 정책과 전략적으로 부합되는 결과물이다.

유양디앤유 관계자는 “정부 및 지자체에서 꾸준하게 경관 조명에 관심을 표명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계약은 국내 LED 조명부문 KS인증 최다 보유업체인 유양디앤유의 기술력이 검증된 결과"라며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유양디앤유의 꾸준한 수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회사관계자는 또 “2009년 오웰사를 통해 일본 LED 실내등 시장에 포문을 연 것에 이어, 최근 LED 산업투광등 발주까지 이어져 제품라인이 한층 강화됐다"면서 "향후 일본을 포함한 해외 수주가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회사 측은 지방 지자체인 김천시와도 2억4천만원 규모 LED 평판조명 계약이 추가되는 등 지방 지자체와도 지속적인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오웰사는 일본에서 60년 동안 도료전문 유통업으로 성장한 기업으로 연 매출 규모는 1조원에 달하며 3년전 LED조명 사업에 신규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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