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곽현화 미니홈피
미공개 노출 사진 유출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개그맨 곽현화가 노이즈 마케팅 의혹을 사고 있다.
곽현화의 소속사 측은 8일 "지난 주말 P2P 사이트 및 인터넷 게시판에 곽현화의 노출사진이 유출돼 과거 스타화보 이미지와 함께 유포되고 있다"고 밝혔다. 유포된 사진은 곽현화가 2008년 찍은 스타화보 사진과 작년 촬영한 비키니 화보사진으로 노출 수위가 높아 비공개로 미니홈피에 게재한 것들이다.
하지만 이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은 "디지털 싱글 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는 곽현화의 노이즈 마케팅이 아니냐"며 의심을 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곽현화가 오랫동안 미니홈피를 관리하지 않아 아이디가 해킹된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경찰수사 의뢰를 고려중"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