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남아공 정부, 무질서 단호히 대처...자제력 당부

입력 2010-06-0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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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 정부는 2010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자국민들에게 자제력을 보여줄 것을 촉구하고 무질서에는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9일 성명 발표했다.

이는 지난 6일 요하네스버그 교외 텝비사의 마쿨롱 스타디움에서 열렸던 북한과 나이지리아 평가전에서 발생한 안전사고에 따른 것이다.

사파(SAPA) 통신에 따르면 템바 마세코 정부 대변인은 "월드컵 개막을 며칠 앞두고 모든 공적인 행사에서 정중하고 예의바른 행동을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축구팬들은 경기장에서 경기를 관람하거나 단체 관람장에서 관람하는 사람들이 부상하거나 다치는 일이 없도록 행동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그는 "모든 축구팬들은 모든 사람들에게 안전한 월드컵이 되도록 보장할 책임이 있다"며 "입장권 없이 경기장이나 팬 파크, 공공 관람장으로 입장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암표를 소지하다 적발될 경우 처벌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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