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속사 측에서 언론에 보내온 미공개 사진 유출 캡쳐 화면 일부
미공개 사진 유출로 인터넷을 떠들썩하게 한 개그맨 곽현화가 노이즈 마케팅 의혹을 사고 있어 억울함을 호소했다.
곽현화 소속사 측은 지난 8일 "지난 주말 P2P 사이트 및 인터넷 게시판에 곽현화의 노출사진이 유출돼 과거 스타화보 이미지와 함께 유포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유포된 사진은 곽현화가 2008년 찍은 스타화보 사진과 2009년 찍은 비키니 화보사진으로 노출 수위가 높아 비공개로 미니홈피에 게재한 것들이다.
소속사 측은 "곽현화가 오랫동안 미니홈피를 관리하지 않아 아이디가 해킹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일부 누리꾼들은 "디지털 싱글 앨범 발표를 앞두고 노이즈 마케팅을 하고 있는 것"이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낸 것.
이에 대해 소속사는 "일부러 사진을 유출한 것이 아니다"며 "스타화보가 같이 유출되고 있어 사진 저작권 문제로 발생할지도 몰라 사건을 공개한 것뿐인데 억울하다"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