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결제원은 오는 17일 명동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한국지급결제학회와 공동으로 지급결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금융기관과 유관기관의 지급 결제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모바일(스파트폰) 지급결제서비스 현황 및 전망'이라는 대주제 아래 '금융권 모바일 서비스 발전현황과 미래상'(우리은행 황성구 부장) 등의 주제 발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그리고 '스마트폰 기반 모바일 뱅킹 서비스 동향 및 발전방향'(SKC&C의 정화용 부장), '모바일 지급 수단에 대한 법적 검토'(성균관대 정경영 교수), '스마트폰 금융서비스의 미래'(금융결제원 김소이 연구원) 등의 주제발표도 이어진다.
주제 발표 이후엔 순천향대 김재필 교수, 연세대 양준모 교수, 인천대 함정호 교수, 한국소비자원 김성천 박사, 금융결제원 남진석 팀장이 패널 토의에 참여한다.
세미나 신청은 금융결제원 홈페이지(www.kftc.kr)를 통해서 15일까지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