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마감]하락 하루만에 반등 성공..491.63P(4.63P↑)

입력 2010-06-10 15:17 수정 2010-06-10 16: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닥 지수가 오름세를 마쳤다.

10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4.63포인트(0.95%) 상승한 491.63을 기록하며 하락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 미국 증시의 하락 마감에도 불구하고 개인과 외국인이 매수에 나서며 소폭 상승세로 출발했다.

오전 들어 490선을 하회하며 상승폭이 줄어들기도 했지만 외국인이 매수를 확대하며 오름폭을 늘려놨다.

오후 들어서도 상승세를 유지하던 코스닥 지수는 매도에 나섰던 기관 마저도 매수 우위를 보이며 지수 상승에 일조했다.

코스닥 지수는 개인과 외국인, 기관 모두 4억원, 87억원, 18억원 규모 매수 우위를 보였다. 다만 투신권에서는 69억원 규모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업종별 지수는 개장초 보다 하락 업종이 늘어나긴 했지만 대부분 오름세를 보였다. 통신서비스, 운송, 인터넷, 비금속, 음식료 담배, 오락 문화, 금융, 유통 업종은 하락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15개 종목들도 대부분 상승했지만 서울반도체, SK브로드밴드, 메가스터디, SK컴즈 등은 하락하며 상승장에서 소외됐다.

특징 종목으로는 부부간 경영권 분쟁이 벌어지고 이는 예신피제이는 전일보다14% 급등하며 신고가 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동아체육용품, 중국식품보장, 차이나그레이트스타 등 중국 관련주 등도 10% 넘게 오르며 두드러졌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17개 종목을 포함 557개 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4개 종목을 더한 343개 종목이 하락했다. 112개 종목은 보합권으로 마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615,000
    • -0.26%
    • 이더리움
    • 4,795,000
    • +4.44%
    • 비트코인 캐시
    • 698,000
    • +0.94%
    • 리플
    • 2,006
    • +8.14%
    • 솔라나
    • 332,600
    • -2.86%
    • 에이다
    • 1,378
    • +2.91%
    • 이오스
    • 1,126
    • +0.63%
    • 트론
    • 274
    • -3.18%
    • 스텔라루멘
    • 712
    • +7.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950
    • +1.46%
    • 체인링크
    • 24,970
    • +8%
    • 샌드박스
    • 978
    • +23.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