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마감]외인 순매수 전환 상승마감...216.50(0.95P↑)

입력 2010-06-1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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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인 10일 지수선물은 소폭 상승하며 마감했다.

10일 코스피200지수선물 6월물은 전일대비 0.44%, 0.95포인트 오른 216.50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전일대비 0.95%, 2.05포인트 오른 216.90으로 장을 마쳤다.

전일대비 0.75포인트 오른 216.30으로 장을 시작한 지수선물은 장 개시 직후부터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 물량이 대거 유입되면서 하락반전했다.

하지만 장 중 3000계약에 육박하는 선물 매도에 나서던 외국인이 오전11시경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지수선물은 다시 상승반전하며 상승폭을 키우는 양상으로 전개됐다.

이날 기관은 3669계약 순매도를 기록한 반면 개인은 2696계약, 외국인은 2653계약 매수우위를 보였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는 1149억원, 비차익거래는 262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해 전체적으로 1411억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거래량은 45만5399계약, 미결제약정은 1만7941계약 감소한 5만6443계약이다.

심상범 대우증권 연구원은 "만기일인 이날 처음으로 개인 스프레드매매가 4887억원 규모 순매도가 들어와 스프레드가 0.4에서 0.1까지 하락했다"면서 "이에 투신에서 장 막판 롤오버로 프로그램매수가 들어올 것이라 예상했던게 빗나갔다"고 말했다.

심 연구원은 "이날 프로그램 매수가 들어오면서 지수반등을 주도했지만 장 막판 순매도가 들어와 지수가 크게 하락하면서 마감했다"면서 "이는 외국인의 비차익 프로그램 순매도가 바스켓보다는 시가총액 상위종목 위주였기 때문에 하락압력이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심 연구원은 또 "만기일 이후 외국인과 투신의 매도차익거래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 규모는 크지 않을 것"이라며 "특히 투신의 매도차익은 베이시스가 올라갈 경우 역회전 프로그램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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