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11일 오후 4시30분에 팔레스호텔 1층 로얄볼룸에서 '제64회 한림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정선양 건국대학교 교수가 주제발표자로 나서 '지방과학기술진흥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이날 토론은 지역이 가진 비교우위를 고려, 신성장동력 프로젝트를 발굴ㆍ투자하고 성장거점지역으로 지정해 지식창출과 인력양성의 허브로 육성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과부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지방과학기술 진흥을 위한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날 토론회에서 제안된 사항 등은 향후 지방과학기술진흥을 위한 시책 수립 및 사업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