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영업익 4년간 42%씩 증가할 것-현대證

입력 2010-06-11 08: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증권은 11일 셀트리온에 대해 향후 4년동안 매년 영엽이익 42%씩 증가할 것이라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3만원을 제시하며 분석을 개시했다.

김혜림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셀트리온은 지속적인 제품 출시로 2010~2014년 연평균 42%의 영업이익 성장이 전망된다"며 "2011년 허셉틴, 레미케이드, 2013년 리툭산, 엔브렐 등 지속적인 바이오시밀러 제품 출시가 예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먼저 2011년 하반기에는 현재 글로벌 임상 1상중인 허셉틴의 상용화가 기대된다"며 "허셉틴은 2011년 하반기 특허 미등록 국가에서의 상업 출시하고, 2012년 선진 시장 출시 예정으로 2011년부터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상업 매출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바이오시밀러 시장은 기회 요인이 리스크보다 크다"며 "셀트리온은 기존 계약생산 사업을 통한 단백질 생산기술 확보와 선제적인 설비투자, 글로벌 판매망 구축 등으로 잠재적 경쟁자 대비 경쟁력 우위에 있어 시장 선점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용돈·손님맞이·잔소리…"추석 오히려 스트레스" [데이터클립]
  • 청년이라면 자격증시험 반값 할인, '청년 국가기술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십분청년백서]
  • 성범죄 피소에 불명예 탈퇴 통보…NCT 태일, SNS는 비공개·유튜브는 삭제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8시 월드컵 3차예선 팔레스타인전…중계 어디서?
  • "퇴근 후 연락하지 마세요" [데이터클립]
  • 주연 여배우는 어디에?…‘안녕 할부지’ 더 보고 싶은 푸바오 [해시태그]
  • [종합] 뉴욕증시, 미국 노동시장 냉각 조짐에 혼조 마감…이번 주 고용지표 관망세
  • 트럼프 일가, 대선 앞두고 공격적인 코인 사업 전개 外 [글로벌 코인마켓]
  • 오늘의 상승종목

  • 09.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600,000
    • -2.88%
    • 이더리움
    • 3,236,000
    • -3.4%
    • 비트코인 캐시
    • 416,200
    • -3.1%
    • 리플
    • 740
    • -2.5%
    • 솔라나
    • 177,000
    • -2.32%
    • 에이다
    • 441
    • +0.23%
    • 이오스
    • 630
    • +0.32%
    • 트론
    • 204
    • +0.99%
    • 스텔라루멘
    • 122
    • -1.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000
    • -0.56%
    • 체인링크
    • 13,650
    • -3.33%
    • 샌드박스
    • 331
    • -2.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