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I, "2040년 1인당 국민소득 6만달러 달할 것"

입력 2010-06-11 14: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는 2040년 한국의 1인당 국민소득이 세계 20위권에 육박하는 6만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한국개발연구원(KDI)이 11일 전망했다.

다만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려면 미래핵심분야를 중심으로 한 시스템 개혁을 통해 성장 동력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전제했다.

KDI 현오석 원장은 이날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7차 미래기획위원회 '미래비전 2040' 보고대회에서 "한국의 경제규모는 지난해 12위에서 2040년 10위로 상승하고 1인당 GDP는 2040년 6만불 대로 증가해 23위로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현 원장은 이어 "2040년까지 인구증가율 하락 등으로 한국 경제는 장기적으로 추세적 하락세가 예측되지만, 지금부터 핵심분야를 중심으로 시스템 개혁을 통해 혁신-통합-개방의 선순환에 기반한 성장 모멘텀을 마련할 경우 생산성 향상으로 경제규모 및 소득수준이 장기적으로 상승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복수국적 허용, 해외 우수인력 유치, 이민 및 여성인력 활용 등을 통해 노동 투입을 OECD 평균 수준으로 확대할 경우 한국의 GDP 성장은 연평균 2.9%에서 3.5% 수준까지 확대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이와 함께 복지 지출이 현 추세대로 증가할 경우 공공사회지출(SOCX)는 2013년 GDP 대비 8.9%에서 2040년에는 갑절인 17.7%로 뛸 것으로 전망했다.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은 브리핑에서 "노동과 자본에 패러다임 시프트를 하면 최소 6만불 국민소득으로 갈 수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기술의 韓 vs 가격의 中…LNG선 ‘철옹성’ 흔드는 '저가공세'
  • 올림픽이 너무 조용해요 [2026 동계올림픽]
  • 직장인 설 상여금, 10명 중 4명은 받는다 [데이터클립]
  • 수입차–국내 부품사, ‘공급 협력’ 공고화…전략적 상생 동맹 확대
  • ‘감사의 정원’ 놓고 정부-서울시 정면충돌…오세훈 역점사업마다 제동
  • 구윤철 "다주택 중과, 5·9 전 계약 후 4~6개월 내 잔금시 유예"
  • ‘가성비 괴물’ 중국산 EV 상륙…韓 시장, 생존 건 ‘치킨게임’ 서막
  • 오늘의 상승종목

  • 0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725,000
    • -0.45%
    • 이더리움
    • 2,973,000
    • -1.13%
    • 비트코인 캐시
    • 786,000
    • +2.34%
    • 리플
    • 2,089
    • +1.21%
    • 솔라나
    • 124,400
    • +0.57%
    • 에이다
    • 391
    • +0.51%
    • 트론
    • 410
    • -0.24%
    • 스텔라루멘
    • 232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40
    • +1.88%
    • 체인링크
    • 12,630
    • -0.63%
    • 샌드박스
    • 126
    • +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