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빗속 거리응원, 이런점은 조심하세요

입력 2010-06-12 17: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잔디 광장 위에서 걷거나 뛸 때 미끄러워 발을 헛디딜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하세요

비를 맞은 채 건물에 들어가 에어컨 바람을 쐬면 감기기운와 미세한 경련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서울광장에 안전 지원을 나온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2002년 월드컵 거리응원때부터 꾸준히 지원 나왔다." 며 "매번 큰 사고없이 무사히 나왔는데, 오늘은 밤 시간 경기에 비까지 와 모든 요원들이 긴장중"이라고 말했다.

오후 5시50분까지 여덟명의 시민이 넘어져 팔이 다치거나 발목이 삐는 등의 이유로 응급 조치를 받고 갔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서울 광장에는 3명의 소방서 119 구조대와 7명의 보건소 지원팀이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자리를 지키고 있다.

빗속 거리응원을 나오는 시민들은 미끄럽지 않은 신발을 착용하고, 밤이 될수록 몸을 따뜻하게 할 수 있도록 겉옷을 챙기는게 좋다.

경기가 시작하는 8시 30분 쯤이면 주변이 어두워진데다 고조된 열기 속에 넘어지거나 부딪히는 등의 사고에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중부 소방서 관계자는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수도권 천둥·번개 물폭탄…무더위는 계속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이마트 ‘노브랜드’ 발품 팔아 찾은 가성비...해외서도 통했죠”[단독 인터뷰]
  • ‘평생 트라우마’ 학교폭력, 더 심해지고 다양해졌다 [학교는, 지금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11:5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300,000
    • -4.07%
    • 이더리움
    • 4,140,000
    • -4.76%
    • 비트코인 캐시
    • 445,500
    • -7.21%
    • 리플
    • 595
    • -6.15%
    • 솔라나
    • 188,000
    • -6.98%
    • 에이다
    • 494
    • -5.9%
    • 이오스
    • 699
    • -5.67%
    • 트론
    • 178
    • -3.78%
    • 스텔라루멘
    • 119
    • -7.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590
    • -5.63%
    • 체인링크
    • 17,650
    • -5.06%
    • 샌드박스
    • 402
    • -6.73%
* 24시간 변동률 기준